fnctId=portalBbs,fnctNo=5 [26.3.19]협성대 미디어영상광고학과 공병훈 교수, 웹3.0 출판 모델 연구로 우수상 수상 작성일 2026-03-30 조회수 1 작성자 박소영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이 지난 19일 재단 회의실에서 ‘2025 출판문화진흥 연구논문 공모전 시상식’과 ‘제1기 미디어출판인 전문인력양성 지원금 수여식’을 동시에 개최했다. 두 행사를 한 자리에서 치른 것은 연구 성과의 격려와 미래 인재의 발굴이 별개의 과제가 아니라 출판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하나의 흐름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기획이었다.이번 공모전에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압력 앞에 선 출판산업의 현안을 다각도로 분석한 논문들이 경쟁을 벌였다. 총 6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AI 수용, 플랫폼 재편,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출판계가 당면한 핵심 의제들이 학술적으로 조명됐다는 점에서 현장의 주목을 받았다.대상은 최준란 한국외대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출판사의 리더십과 조직문화 기초 연구: 일본 고단샤 출판사를 중심으로」가 차지했다. 격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10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온 일본 출판사를 분석 대상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성장의 내적 조건을 리더십과 조직문화의 차원에서 규명한 연구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 겸임교수는 논문에서 “고단샤의 사례는 노마 사장의 변혁적 리더십이 변화의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혁신형 조직문화가 실행력을 담보함으로써 완성되었다”라며 “리더가 제시한 비전이 조직의 구조적 변화(조직 개편)를 유도하고, 이것이 다시 구성원들의 행동 양식을 바꾸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안은지 씨(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박사수료생)는 「출판사 종사자의 생성형 AI 수용의도 결정요인 분석: 인지된 장벽, 주관적 규범, 직군별 차이를 중심으로」 논문을 통해 금상을 수상했다. 생성형 AI가 출판 현장에 빠르게 침투하는 현실이다. 정작 그것을 받아들이는 종사자들의 심리적 구조와 직군별 온도차를 실증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은 연구로 평가받았다.우수상을 수상한 공병훈 협성대 교수(미디어영상광고학과)의 「웹3.0 플랫폼과 출판의 미래 모델 연구」는 블록체인, NFT, DAO 등 웹3.0 기술을 출판 유통 구조에 적용하는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중앙집중형 플랫폼 의존에서 벗어나 창작자 중심의 투명한 수익 분배 생태계를 설계할 수 있다는 논지는 출판산업 재편의 방향을 선취하는 문제의식으로 읽힌다. 장려상에는 웹툰 독서 생태계의 선순환 모델을 연구한 나윤빈 신구대 교수(미디어콘텐츠과)·김륜아 직원팀, 한국 현대소설의 중국 시장 수용 메커니즘을 여성문학·힐링문학·SF문학을 중심으로 분석한 중국 북경대 배혜은 박사, 이탈리아 출판사 웹페이지의 UX를 분석해 한국 도서의 현지 확산 전략을 모색한 손서영 교사(공주대 문헌정보교육학과 강사)의 논문 등 3편이 선정됐다.출처 : 교수신문(https://www.kyosu.net) 첨부파일 201913_202037_05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