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portalBbs,fnctNo=5 [24.11.25] 협성대 남성합창단 '엘사랑' 2024 정기연주회 은혜 가운데 마쳐 작성일 2024-11-27 조회수 3 작성자 김동윤 총 12곡, 연극과 함께 곡 해석 독특한 공연으로 관객 감동자율 동아리로 1993년 창단···채플 특송, 대외 봉사 등 활동공연중공연중협성대학교 신학대학의 남성합창단 ‘엘사랑’의 정기연주회가 지난 11월 21일(목) 협성대학교 설봉 채플실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협성대학교 엘사랑 남성합창단은 1993년 조선석 목사(양양교회)를 비롯하여 남성합창에 뜻 있는 동문들이 마음을 모아 창단되었다.엘사랑은 하나님을 의미하는 히브리어 ‘엘(??, El)’과 우리말 사랑을 합쳐 만든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의미의 이름이며, 창단 이래 31년의 시간동안 신학대학 채플의 특송으로 섬겼고, <전국대학생음악경연대회> 참여하여 수상한 경력도 있으며, 대외 봉사활동을 겸하였고, 2003년부터 정기연주회로 활동을 이어 나가 금년에도 은혜 가운데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연주회는 각 4개의 스테이지로, 총 12곡을 선보였다. 개회사에는 신현호 목사(협성대학교회), 환영사에는 김래용 교수(협성대학원장, 교목실장), 기도에는 김성준 목사(01학번)가 맡았다.개회사 중인 신현호 목사(협성대학교회)환영사 중인 김래용 교수(협성대학원장, 교목실장)김래용 교수(협성대학원장, 교목실장)는 매년 학생들이 정기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하나가 되고, 선후배 사이의 끈이 두터워짐을 강조하며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의 가장 오랜 전통의 행사가 된 엘사랑 정기연주회를 축하하며, 이 시대에도 하나님이 인간을 지은 목적(엘 찬양)을 온전히 수행하려는 엘사랑을 격려했다.첫 번째 무대에서는 ‘꽃들도’, ‘찬양의 기쁨’, ‘하나님이 너를 엄청 사랑하신대’를 선보였으며 또한 두 번째 무대에서는 ‘모세’, ‘여리고 성’, ‘마른 뼈’를 연주하였다.연극 중인 신학과 학생들과 엘사랑의 무대연극 중인 신학과 학생들과 엘사랑의 무대연극 중인 신학과 학생들과 엘사랑의 무대연극 중인 신학과 학생들과 엘사랑의 무대금년 정기연주회에서 엘사랑은 지난 시간과 독특한 차별을 두었는데, 그것은 바로 엘사랑 참여 조건의 폭을 학부생에서 대학원으로까지 확장한 것이었고, 연극을 준비하여 남성합창 특유의 중후하고 깊은 소리와 중간중간 연결된 연극으로 곡의 소개와 해석을 더욱 풍성하게 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감동하게 한 것이다.세 번째 무대에서는 ‘주님은 옳습니다’, ‘베드로의 기도’, ‘내 손엔 아무것도 없지만’을, 마지막 무대로는 ‘시편 23편’, ‘할렐루야 그의 성소에서’, ‘여호와를 바라보라’를 연주하였으며, 각 곡마다 솔로파트를 더하여 곡의 전달과 집중력을 높였다.단장 신진철 학우(21학번)와 지휘자 김예중 원우(19학번)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준비하며 고생한 반주자와 단원들, 무엇보다 후배들을 위해 물질과 기도로 후원해준 엘사랑 동문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후 앵콜 곡으로 ‘못 잊어’를 연주하였다.해당 곡에서 각 단원들의 어린 시절 가족사진을 영상으로 만들어 연주를 듣고 보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무대가 끝난 후 박성덕 목사(방주교회)의 축도로 연주회를 끝마쳤다. 엘사랑 남성합창단은 코로나의 시기를 지나는 동안 학생 수 감소, 비대면 활동 지속으로 인해 선후배 관계의 단절의 위기를 직면했지만 엘사랑 동문회의 후배를 향한 관심과 후원, 학우들의 열정으로 그 명맥을 이어올 수 있었다. 엘사랑 남성합창단이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에서 더욱 의미 있는 동아리로 자리 잡은 이유 중 하나는 학생자율의 동아리라는 점이다. 31년 동안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단장과 지휘자를 임명하고 엘사랑 동문회의 지원으로 동아리가 운영되어왔다.이번 연주회가 더욱 의미 있던 것은 그저 엘사랑 단원들만의 무대가 아니라 신학대의 다른 학부생들과 더 나아가 신학대학원생들도 엘사랑과 함께 연주회를 준비했다는 점이다. 엘사랑 남성합창단의 창단 31주년을 지나 앞으로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붙들고 동문과의 활발한 교류와 함께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엘사랑 남성합창단이 되기를 소망한다.협성대학교 남성합창단의 앞으로의 행보는 더욱 진취적이며 하나님 중심적일 것이다.■ 포토 공연 스케치관객들의 모습 등관객들의 모습 등관객들의 모습 등관객들의 모습 등공연 중 모습공연 중 모습공연 중 모습엘사랑 단원과 정기연주회를 위해 안팎으로 수고한 이들엘사랑 단원들과 동문들축도 중인 박성덕 목사출처: 웨슬리언타임즈(https://www.kmcdaily.com/news/articleView.html?idxno=9904) 첨부파일 9904_176793_4613.jpg 9904_176794_4614.jpg 9904_176795_4828.jpg 9904_176796_4829.jpg 9904_176797_5012.jpg 9904_176798_5013.jpg 9904_176799_5013.jpg 9904_176800_5014.jpg 9904_176804_5531.jpg 9904_176803_5530.jpg 9904_176806_5533.jpg 9904_176805_5532.jpg 9904_176821_5645.jpg 9904_176813_5639.jpg 9904_176814_5640.jpg 9904_176824_328.jpg 9904_176825_329.jpg 9904_176826_33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