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8915
작성일
2025.06.25
수정일
2025.06.25
작성자
이영미
조회수
14

[2025.06.23] 화성특례시 가족만세센터 개관식 참석

[2025.06.23] 화성특례시 가족만세센터 개관식 참석  첨부 이미지

                                                                                                                                                                                                                  화성시는 지난 23일 향남읍에 ‘가족만세센터’를 개관했다. 2025.6.23 /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 ‘가족만세센터’ 개관… 공공예식장·육아나눔터 등 갖춰



화성시가 향남읍에 ‘화성특례시 가족만세센터’를 개관했다.

지난 23일 열린 개관식에는 정명근 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박구연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서명수 협성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으며 비전 세리머니로 시민과 함께 가족정책의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족만세센터는 향남읍 평2길 16에 연면적 6천730㎡,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가족복합지원시설이다. 공공예식장 기능을 겸하는 만세홀(대강당)을 비롯해 다목적소통교류공간, 가족상담실, 공동육아나눔터,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며 정규 인력 46명과 아이돌보미 등 분야별 전문 인력 338명이 43개 건강가정·다문화 지원 사업, 아이돌봄지원 사업, 11개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운영한다.

센터는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가족상담 ▲생애주기별 가족 교육 ▲1인가구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다문화가족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등 포용적 가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시는 가족만세센터 개관과 함께 기존 병점 유앤아이센터 내 위치한 화성시가족센터 동부권 분소 운영을 통해 서비스 접근성과 전문성을 갖춘 동·서부 생활권 중심의 가족지원체계를 완성하게 됐다.

정 시장은 “가족이 웃어야 도시가 행복하다”며 “화성시가족센터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가족만세센터와 동부권 분소를 중심으로 가족상담, 아이돌봄,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며 지속 가능한 가족친화도시 모델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출처: 경인일보 화성특례시 ‘가족만세센터’ 개관… 공공예식장·육아나눔터 등 갖춰

첨부파일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
다음글
다음글이(가) 없습니다.
이전글
[2025.04.08] 2025 서울모빌리티쇼 모빌리티 디자인 페스티벌 방문
이영미 2025-04-10 11:43: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