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마음교회 김승룡 담임목사(협성대학교 석좌교수/발전협력실장)가 지난해 12월 모교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월 17일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발전기금 기탁식에서 김승룡 목사는 “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교를 위해 항상 기도하고 있다”며 “본인의 작은 기부가 대학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발전을 위해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뿐만 아니라 발전협력실에서 발전기금을 모금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

박명래 총장은 “김승룡 목사님의 모교에 대한 아름다운 마음에 깊이 감사하며 학교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하며 발전협력실을 통해 아름다운 기부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함께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룡 목사는 협성대학교 신학총동문회장 및 총동문회장을 역임하고 협성대학교가 속한 삼일학원 법인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협성대학교 석좌교수로 발전협력실장으로 재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