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년 2개월 동안의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마치고 목회현장으로 복귀한 윤보환 목사는 영광교회를 방문한 협성대학교 박명래 총장에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팬더믹 현상으로 절망하는 시대에 기독교 인재를 양육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심정으로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모교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 특별히 영광교회 이철 원로 장로(95세)가 훌륭한 목회자를 많이 배출하는 대학교가 되길 간절히 기도하며 헌금한 500만원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에 전달되는 발전기금의 특별한 의미를 설명하였다.
협성신학 총 동문 회장과 중부연회 감독을 하면서 학교발전을 위해 1억 원의 발전 기금을 약속한 윤보환 목사는 학교 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 발전기금을 전달받은 박명래 총장은 훌륭한 목회자를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학교가 동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동문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