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한지 벌써 십수년이 지났는데
6월에 이런일이 있었던거? 후속보도 10월에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졸업 후 사회 나와서 보니 대학에서 배운것들은 거의 다 쓰레기수준이라는걸 알았는데...
그래도 4년재 졸업장에 학사는 땄으니 되었다 생각하고 살았건만...

고등학교 때 공부 열심히 해서 이딴 학교 들어가지 말았어야 했는데... 하고 내 자신이 부끄러워진다.
지잡대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졸업한 동문에게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학교라....
대단하네.. 거참~ 영상 보다 보니까
몇몇은 거의 알아보겠더라...그래서 더 쪽팔린다...내가 아는 교수라서...ㅇㅅㅇ?
총장옆에서 살라고 아주 아둥바둥하네~? 정말 열심히들 산다~ 열심히들 살아~
와~~ 나도 더 열심히 살아야것다.
이렇게 졸업한 동문에게까지 다시 가르침을 선사하네~

이딴식으로 동문들 얼굴에 똥칠을 하고 있느니...
제발 빨리 폐교되라... 부실대학으로 낙인도 잘 찍혔더라...
이딴 학교는 빨리 없어져서 더이상의 나같은 동문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상식이 없는 총장과 간신들이 수천명에 동문 얼굴에 아주 똥칠을 하고
새로 들어오게 될 불쌍한 청춘들에게 못할짓을 하는구나...
하루빨리 폐교 기사를 보기를 기원한다.